손흥민도 MLS 홈 데뷔전을 기다린다! “첫 번째 골 자랑스럽다....안방에서 모두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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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MLS 홈 데뷔전을 기다린다! “첫 번째 골 자랑스럽다....안방에서 모두 보고 싶어”

STN스포츠 2025-08-26 19:0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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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엔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안방 데뷔전을 기다린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MLS 첫 번째 골이 너무 자랑스럽다. 너무 환영받았고 로스엔젤레스(LA)와 팀을 사랑한다. 마침내 다음 주 첫 홈 경기다. 여러분 모두를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LAFC는 오는 31일 미국 LA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와 2025시즌 MLS 서부 컨퍼런스 2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손흥민 합류 이후 원정 경기만 치렀다. 드디어 홈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LAFC는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FC댈러스와의 2025시즌 MLS 서부 컨퍼런스 29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격했고 전반 6분 만에 그림 같은 골을 만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고 간결한 슈팅을 MLS 데뷔골을 터트렸다.

현지 중계에서는 "조르지오 키엘리니, 가레스 베일 등 수많은 스타들이 거쳐갔지만, 손흥민은 LAFC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이 LAFC에서 보여준 프리킥 골에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경외감을 표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의 LAFC 동료인 은코시 타파리는 "경기 전날 프리킥 훈련을 했다. 마법처럼 공이 그곳으로 향했다. 놀라울 만큼 만족한다"며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의 LAFC 첫 3경기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해야 한다. 페널티 킥을 얻었고 도움과 골을 기록했다. 다음 주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그의 에너지를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로스엔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로스엔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FC는 손흥민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7번이 적힌 유니폼은 벌써 동이 났다.

손흥민의 유니폼은 재고가 바닥이 났고 오는 9월 13일 이후 수령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의 가격은 폭등했다. LAFC는 오는 9월 1일 홈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500달러(약 70만원)부터 5,265달러(약 734만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지난 14일 LAFC의 존 토링턴 단장과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토링턴은 "손흥민의 유니폼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언급했다.

진행자는 "죄송한데, 다시 한번 말해줄 수 있나? 손흥민이 맞나? 리오넬 메시보다 많이 팔렸나?"라고 되물었다.

토링턴은 "내가 지금 말하는 건 손흥민 유니폼에 대한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메시보다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손흥민이 LAFC 입단 이후 지금까지 세계 어떤 선수보다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는 "정말 놀랍고 믿을 수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로스앤젤레스(LA) FC의 손흥민이 23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FC 댈러스와 경기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어 MLS 데뷔골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AP)
로스엔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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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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