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남동락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2025년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현국 군수,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23명이 참가해 스마트팜 운용 기술과 작물 생육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딸기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는 등 25주간 운영됐다.
이중 지난해 기초과정 평가에서 우선 선발된 17명은 올해 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 바로 입주해 본격적인 영농에 나설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 심화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올해 말 입주를 앞둔 17명의 창업농이 봉화군 스마트농업의 주역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역량을 발휘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초기 자기자본 부담 없이 최신 시설을 활용한 안정적 영농 기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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