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7천만 뷰 휩쓴 레전드 작품…한국 드라마 제작 확정에 팬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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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7천만 뷰 휩쓴 레전드 작품…한국 드라마 제작 확정에 팬들 '들썩'

위키트리 2025-08-26 17: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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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조회수 4억 7천만 회를 기록한 네이버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배우 김희원, 상남자 포스터 / 연합뉴스, 네이버 웹툰

바로 웹툰 '상남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작은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이 맡았고, 연출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희원 감독이 확정됐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4억 7천만 회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 실사화되는 만큼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남자'는 김태궁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 모든 것을 잃은 뒤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또 다른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과거의 기억을 안고 다시 출발선에 서게 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선택과 도전을 이어간다. 작품은 화려한 액션이나 자극적인 소재 대신 회사 생활, 인간관계, 성장이라는 일상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주제를 전면에 내세운다. 바로 이 지점이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 요소다.

웹툰은 연재 내내 독자들 사이에서 “현실적이지만 희망적인 메시지를 준다”, “평범한 인물이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바꿔나가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직장 생활에 지친 청년 세대와 재도전을 꿈꾸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울림을 주며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렸다. 일본·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 라인망가에서는 휴먼 드라마 장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지자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원작이 가진 따뜻한 서사와 현실적인 메시지가 영상 언어로 어떻게 풀릴지 관심이 모인다. 김희원 감독이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인공의 감정과 성장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배우이자 감독 김희원 / 뉴스1

김희원은 '조명가게'로 연출로 데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연출상 후보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스튜디오N이 그동안 선보였던 완성도 높은 실사화 경험 역시 작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원작을 워낙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도 기대된다”, “회사 생활을 리얼하게 그려줄 것 같아 공감이 클 것 같다”, “웹툰에서 느꼈던 따뜻함과 울림을 드라마에서도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캐스팅이 어떻게 될지 벌써 궁금하다”, “현실적인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길 바란다”는 기대의 목소리도 높다.

〈상남자〉 드라마는 내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한 평범한 인물이 두 번째 기회를 맞아 어떤 길을 만들어갈지, 원작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에게 진한 울림을 건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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