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코빗,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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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코빗,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위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데일리 포스트 2025-08-26 17: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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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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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신한은행과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오세진 코빗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상자산거래소 코빗과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신한은행이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 출범 후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한 데 따른 것으로,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자금이 가상자산을 통해 자금 세탁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책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사기의심계좌 정보 공유 및 핫라인 구축 ▲보이스피싱 범죄 원화 피해금 환급 상호협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업무를 위한 실무자 교육 지원 등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환경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이자 실효성 있는 협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제로 사업’을 통해 피해 지원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3년 9월부터 3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300억원을 후원 협약을 맺고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4월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세 번째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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