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 보조기기 열린사람들 심포지엄'을 열고 첨단기술 적용형 보조기기의 보급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첨단기술 적용형 보조기기의 활성화를 위한 보급 및 정책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엔 산·학·연·관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션에선 첨단기술 적용형 보조기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와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휠체어, 시각장애인 안전 보행 기술 등 현재 추진 중인 연구개발 과제 및 상용화 가능성도 공유됐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첨단기술과 보조기기의 융합은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생활을 확대하고 국내 보조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정책·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의 보급 지원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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