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임지우가 귀염재치 러브송 신곡과 함께 새로운 분위기의 음악행보를 시작했다.
26일 퍼시픽 레코드 측은 임지우 새 싱글 'SKIT'이 이날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새 싱글 'SKIT'은 지난 6월 'IKYK (I Know You Know)' 이후 2개월만의 신보로, 지난해 11월 ‘Love Actually(러브 액추얼리)’로 협력한 프로듀서 vsclm(바스큘럼)과 함께 작업했다.
싱글곡 ‘SKIT’은 공연이나 앨범에서 짧게 지나가는 장면이나 소극 등을 의미하는 단어와 함께 순간적인 기억이 아닌 대단한 사랑이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특히 ‘나는 너의 스킷이나 플랜 B가 되기엔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넌 나를 놓치면 꽤나 후회할 텐데…’라는 생각을 가진 주인공의 당돌하고 솔직한 감정을 임지우 특유의 귀엽고 재치 있는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임지우는 지난해 ‘Love Actually’를 시작으로 두 달 간격으로 꾸준히 싱글발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말 첫 정규앨범과 함께 다각도의 앨범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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