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대기업 직원 사칭해 인테리어 ‘노쇼 사기’…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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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대기업 직원 사칭해 인테리어 ‘노쇼 사기’…경찰 수사 나서

경기일보 2025-08-26 16:36: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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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파주경찰서 전경. 파주경찰서 제공

 

대기업 직원을 사칭해 인테리어를 하겠다며 시공업자에게 접근해 자재비를 가로채는 ‘노쇼 사기’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불상의 인물은 파주지역 한 타일 시공업자에게 전화를 걸어 회사 임원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했다.

 

이어 특정 타일 업체를 소개하며 "자재비 일부를 먼저 송금해 달라"고 요구했고, 시공업자는 약 330만원을 해당 계좌로 보냈다.

 

그러나 이후 연락이 두절되자 사기임을 깨달은 시공업자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사건은 24일 파주경찰서에 배당됐다.

 

경찰은 대기업 직원 행세를 한 인물이 허위 타일업체를 내세워 돈을 가로 챈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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