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도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 구호 물품으로 생수 2만병(22t)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도내 먹는샘물 업체인 ㈜대정과 스파클㈜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강릉시와 협력해 급수 취약 지역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민관 협력과 지방정부 간 상생 차원에서 추진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전국 재난 상황에서 협력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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