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녹조 확산 막기 위한 ‘한강유역 녹조대응 전담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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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녹조 확산 막기 위한 ‘한강유역 녹조대응 전담반’ 운영

경기일보 2025-08-26 15:3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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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녹조대응 전담반 회의.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녹조대응 전담반 회의.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는 기후 위기에 따른 하절기 녹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한강유역 녹조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강유역본부는 최근 소양강댐, 충주댐, 횡성댐, 팔당댐 및 한강보 등 주요 수계의 수질과 조류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댐·보 운영과 정수처리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4~6월에는 위성·현장 모니터링과 오염원 점검을 실시하고 녹조 우심지역에 녹조저감설비 5종 32대를 확충했다.

 

7월 이후에는 조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양강댐 상류 등 녹조 확산에 따라 녹조 제거 선박을 투입했으며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통해 녹조 확산 방지 및 제거를 지속해 왔다.

 

이선익 한강유역본부장은 “올여름 높은 기온과 강수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커진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댐·정수장 관리와 국민 소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 녹조대응 전담반은 상황반, 수도운영반, 기술지원반, 대외협력반, 현장대응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돼 모니터링, 녹조저감설비 운영, 정수장 공정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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