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까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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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까지 '-11'

모두서치 2025-08-26 15:2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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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프로야구 통산 탈삼진 1위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역대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까지 삼진 11개만을 남겨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07년 KBO리그에 데뷔한 양현종은 2009시즌 삼진 139개를 잡아내며 데뷔 첫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2014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세 자릿수 탈삼진을 작성했다.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2021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시즌 연속 12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은 양현종과 이강철(전 해태 타이거즈), 장원준(전 두산 베어스) 등 3명이 가지고 있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탈삼진 89개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남은 경기에서 삼진 11개를 추가하면 KBO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고지를 밟는다.

양현종은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어서 대기록 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8월21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송진우(2084개)를 넘어 KBO리그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 보유자가 된 양현종(2165개)은 삼진을 잡을 때마다 이 부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20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는 양현종과 송진우 2명뿐이다. 통산 1994탈삼진을 기록한 김광현(SSG 랜더스)은 삼진 6개를 더 잡으면 역대 3번째로 2000탈삼진 금자탑을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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