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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북 남원서 여름배추 시범재배 현장 점검 나서

투데이코리아 2025-08-26 15:22:02 신고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들이 25일 전라남도 남원시의 여름배추 포전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들이 25일 전라남도 남원시의 여름배추 포전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전날(25일) 전라북도 남원에서 여름배추 시범재배 포전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aT는 지난 2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육성, 재배적지 발굴과 수매, 제조,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시범재배로 확보된 물량을 정부 수매로 시장과 연결하고 김치 제조·유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이 이뤄진 남원시 여름배추 포전은 지리산 자락 해발 470m 준고랭지에 위치해 있으며, 신품종 ‘하라듀’와 ‘태광’을 정식해 재배하고 있다.
 
그간 여름배추 주산지는 강원 고랭지였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전북 산간 지역에서도 재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돼 배추 수급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을 점검한 홍문표 aT 사장은 “남원 시범재배 포전은 6개 준고랭지 재배적지 중 하나로, 관수시설 이용 여건이 뛰어나 여름배추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신품종 배추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생산이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수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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