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포천시에 폭우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0일 시간당 최대 94㎜가 쏟아진 새벽 기습 폭우로 1명이 숨지고 이재민 50명이 발생했다.
재산 피해는 3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부는 지난 6일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앞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31일에도 폭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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