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용 전 노원세무서장(56)이 최근 평택세무서 제73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우 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열린 취임식에서 부서별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소신을 강조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1970년생인 우 서장은 통영세무서장, 광명세무서장,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남양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 노원세무서장을 등 국세청 일선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우서장은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듯한 지원을, 고의 탈세에는 엄정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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