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상주시가 오는 9월 한달 동안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열고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나선다.
25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상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참여자는 자동 응모되며 이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인 포도즙 또는 사과즙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9월 26~28일)의 성공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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