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정원 처방 프로그램' 9~10월 운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로구 '정원 처방 프로그램' 9~10월 운영

연합뉴스 2025-08-26 14:41:56 신고

3줄요약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온수근린공원 잣절지구에서 '구로형 정원처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한 건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어르신, 가족 등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무장애 산책로와 습지원 등 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다.

프로그램은 ▲ 토닥토닥 어울림 숲(사회적 약자) ▲ 몽글몽글 감성 숲(일반인) ▲ 우당탕탕 가족 숲(가족) ▲ 노르딕 워킹 활력 숲(일반인) 등 모두 4개로 구성된다. 명상, 오감 체험, 스트레칭, 아로마 만들기, 가족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한다.

회당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참여하려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회당 2천원이지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연을 통해 회복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정원 처방 프로그램' 9~10월 운영 구로구 '정원 처방 프로그램' 9~10월 운영

'구로형 정원처방' 참가자들이 숲 속에서 나뭇가지를 활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