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1인가구의 일상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청년 생활이 좋아 시간관리 2기 - 미뤘으면 제대로 해보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년 시간관리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1기의 호응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이다. 특히 '1인가구 맞춤형 시간관리 역량강화'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자기관리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자기관리법과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참여 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생활권 청년(만 18~39세) 1인가구 25명이다.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은 전국에서 청년 1인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에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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