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리오 은구모하(16)가 클럽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뉴캐슬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리버풀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2-2로 맞서며 승점 3점을 가져오는 것에 실패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신예 은구모하가 팀을 구했다. 후반 54분 모하메드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은구모아가 침착하게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그 덕분에 리버풀은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은구모하는 16세 361일의 나이로 리버풀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은구모하가 뉴캐슬전에서 넣은 극적인 골은 그가 모든 대회 통틀어 리버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는 것을 의미했다.
기존 리버풀 최연소 득점 기록은 벤 우드번이 2016년 11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세운 17세 45일이었다. 하지만 은구모하가 이를 갈아치웠다. EPL 전체로 봐도 제임스 본, 제임스 밀너, 웨인 루니에 이은 최연소 득점 기록 4위에 해당한다.
은구모하는 지난해 9월 리버풀에 입단했다. 지난 1월 안필드에서 열린 애크링턴 스탠리와의 FA컵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경기에 출장한 선수가 됐다. 그런 선수가 또 한 번 성과를 내며 클럽 역사에 본인 이름을 새겼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