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가지마' 펑펑 울었던 비수마, 토트넘 떠난다...“매각 유력, 웨스트햄 관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흥민이 형 가지마' 펑펑 울었던 비수마, 토트넘 떠난다...“매각 유력, 웨스트햄 관심”

인터풋볼 2025-08-26 13:40:00 신고

3줄요약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이브 비수마의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영국 ‘TBR 풋볼’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비수마 이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잠재적 행선지다”라고 전했다.

비수마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불안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 이 경기에 비수마는 명단 제외였다. 이유는 잦은 지각. 프랭크 감독이 직접적으로 언급까지 하면서 비수마의 태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프랭크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이다. 비수마는 이후로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토트넘이 2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명단 제외였다. 비수마가 빠지면서 생긴 미드필더진에는 새롭게 영입된 주앙 팔리냐가 있고 아치 그레이도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파페 사르도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비수마의 빈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적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막판 이적이 성사될 수도 있다. 매체는 이어서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지막 비수마 매각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이다. 에드손 알바레즈가 페네르바체로 향하면서 웨스트햄은 비수마 영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비수마 임대 이적을 허용할 수 있으며 웨스트햄도 임대 영입 의향이 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시즌 초반 실망스러운 출발 이후 미드필더 옵션을 늘리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비수마는 이번 달 초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오픈 트레이닝에서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당시 오픈 트레이닝 몇 시간 전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손흥민과 함께 진행하는 마지막 훈련이라는 생각에 비수마는 훈련이 끝난 뒤 홀로 앉아 눈물을 흘렸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