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이 주관한 제2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이 의왕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의왕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대회인 이번 대전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서예·문인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과 기량, 전통 계승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대전을 통해 선보인 작품들은 서예의 기개와 문인화의 서정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초·중·고교생의 참여가 늘어 대전의 의미를 빛냈다.
김성제 시장은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마음의 울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등 입선작은 29일까지 의왕평생학습관에 전시된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