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송도 뒤집었다…‘오늘밤에’ 떼창에 무대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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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송도 뒤집었다…‘오늘밤에’ 떼창에 무대 초토화

스포츠동아 2025-08-26 13: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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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EM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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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에녹이 관객들과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을 만들었다.

에녹은 25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5 송도맥주축제’ 무대에 올라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그는 MBN ‘불타는 장미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설운도의 특전곡 ‘오늘밤에’를 비롯해 ‘낭만에 대하여’, ‘사랑은 무죄다’, ‘님과 함께’, ‘아모르 파티’ 등 대중적인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에녹은 탄탄한 라이브와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 매너로 떼창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헤드라이너다운 완벽한 무대 장악력에 현장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관객들은 “에녹 특유의 신나는 무대 매력이 폭발했다”며 그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축제의 절정을 장식한 에녹은 음악과 공연을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에녹은 29일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31일 ‘제주 영수증상생콘서트’를 비롯해 9월과 10월에도 각 지역 축제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는 러브콜 속에 대세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에녹은 ‘레베카’, ‘마타하리’, ‘팬텀’ 등 뮤지컬 무대를 거쳐 ‘현역가왕2’ TOP3에 오르며 ‘뮤트롯(뮤지컬+트로트) 신사’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현재는 전국투어 콘서트와 방송 활동까지 병행하며 쉼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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