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 의료 지원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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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 의료 지원 봉사

한국대학신문 2025-08-26 1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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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대에서 열린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 참가 선수단을 위한 전문 의료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울산과학대)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대에서 열린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 참가 선수단을 위한 전문 의료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울산과학대)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대에서 열린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 참가 선수단을 위한 전문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5명과 이한도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사전에 라이즈(RISE) 사업에서 운영한 평생직업교육과정인 ‘장애인 운동선수 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며, 체계적인 테이핑·재활 교육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대회 동안 세계 각국 명문대학 선수 100여 명에게 테이핑과 마사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교수 1명, 산업체 전문가 2명 등 전문 인력과 함께 참여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울산과학대 물리치료학과 1학년 남지훈 학생은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배운 테이핑과 마사지를 국제 스포츠대회의 의료 지원을 통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전공지식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 학생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고, 이번 경험이 물리치료사로 가는 길에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이한도 울산과학대 라이즈 사업단 지역협업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현장 중심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물리치료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세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며, 울산과학대의 특성화 교육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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