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우주 향한 마지막 퍼즐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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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우주 향한 마지막 퍼즐 맞춘다

더커넥트머니 2025-08-26 12:4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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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고흥 포두면에서 열린 ‘이노스페이스 고흥 종합시험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노스페이스가 4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10월로 예정된 '한빛-나노'의 실전 발사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잇따른 발사 연기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문제 해결과 정부 지원 기대감 속에 주가 반등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18일, 4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공시했다. 1주당 10,950원에 보통주 430만 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 시설투자, 채무상환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상증자 발표와 함께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계획도 발표하며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섰다.

올해 3월 예정됐던 '한빛-나노'의 첫 상업 발사가 두 차례 연기되며 자금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발사체 개발 문제는 수급처 확대 및 재제작을 통해 대부분 해결된 상황이다. 브라질 우주청으로부터 발사 면허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한국 우주청의 허가만을 남겨두고 있다. 9월 초 예정된 1단 로켓 인증 시험 통과 시, 대통령 주재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이노스페이스의 10월 실전 발사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2023년 15t급 1단 시험발사체 '한빛-TLV' 발사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 우주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 논의까지 더해져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예상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의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 민간 우주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우주발사체 #민간우주 #유상증자 #무상증자 #우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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