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학교'가 어디?"…'폭군의 셰프', 첫방 잘해놓고 황당 실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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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성대학교'가 어디?"…'폭군의 셰프', 첫방 잘해놓고 황당 실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8-26 12:3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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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폭군의 셰프' 측이 황당한 실수에 고개를 숙였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연출 장태유) 1회에서는 미슐랭 3스타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과거로 떨어져 조선에서 왕 이헌(이채민)과 마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에서 등장한 깃발에는 '태평성대(太平聖代)' 대신, '太平聖大'라고 잘못 표기된 모습이 담겼다. '대신할 대(代)'가 아닌 '큰 대(大)'로 잘못 적혀 있던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퓨전 사극 장르인 만큼, 더욱 지적이 이어졌다. 심지어 "번역기 돌리니 태평성대학이라고 뜬다", "태평성대학교는 어디에 있냐" 등의 반응도 나왔다.



결국 '폭군의 셰프'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1화 방송 중 '태평성대' 한자 표기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 제작진도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수정 작업 중이며 수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방송 및 VOD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및 검수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1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7%,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6.8%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타던 상황이다.

더욱이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공개되는 작품인 만큼, 황당한 실수는 더욱 뼈저린 옥에 티로 남게 됐다.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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