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 1위에 삼성화재가 선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은 보험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76만 392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은 삼성화재가 1위에 등극했으며 삼성생명(2위), 한화생명(3위), KB손해보험(4위), DB손해보험(5위), 현대해상(6위), 한화손해보험(7위), 메리츠화재(8위), 흥국화재(9위), 롯데손해보험(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국내 보험 산업은 전통적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지만 최근 디지털 전환과 소비자 경험 관리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K-브랜드지수 보험 상장사 부문에서는 삼성화재가 브랜드 신뢰도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사 브랜드의 가치는 단순한 재무 성과를 넘어 고객 소통력, 사회적 책임, 디지털 채널에서의 접근성과 같은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 각 보험사는 앞으로도 브랜드 전략 차원에서 '신뢰와 혁신'의 균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이번 보험 상장사 빅데이터의 개별 인덱스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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