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김진웅 "서브" 발언 논란에 심경 "♥장윤정과 서로 존중하며 살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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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김진웅 "서브" 발언 논란에 심경 "♥장윤정과 서로 존중하며 살아" [전문]

엑스포츠뉴스 2025-08-26 12:0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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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후배 김진웅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도경완은 26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다"는 말로 김진웅이 직접 사과해왔음을 알린 뒤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진웅은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해 "저는 진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 "선배님한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도경완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는 곧 논란으로 번졌고, 도경완의 아내인 가수 장윤정은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 될 수 없습니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김진웅에게 직접 사과 문자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김진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도경완 글 전문 

안녕하세요 도경완입니다.

저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희 부부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김진웅 후배에게 사과 문자 받았습니다. 이번 일로 저희 가족과 저희 가족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상처를 입힌 것 같아 속이 상했지만, 이로 인해 누군가 또 상처 받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희는 다시 밝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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