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리벨리온 AI 서버 연계 ES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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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리벨리온 AI 서버 연계 ESS 공개

이뉴스투데이 2025-08-26 10:4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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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스 조감도. [사진=스탠다드에너지]
스탠다드에너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스 조감도. [사진=스탠다드에너지]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스탠다드에너지는 26일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개최하며,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등 주요 에너지 장관회의와 연계해 진행된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AI 전력 솔루션을 선보인다. 리벨리온의 ‘아톰’ 칩이 탑재된 NPU AI 서버랙과, 이를 보완하는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동한 시스템 실물이 전시된다.

상반기 실증 테스트에서는 AI 추론 요청에 수십 ms 이내로 반응하는 리벨리온 서버랙이 급격한 전력 사용량 증가 상황에서도, 초속응성과 고출력 특성을 지닌 스탠다드에너지의 VIB ESS가 신속히 전력을 보조해 서버랙의 전력 부담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 역사 피크저감용 ESS, 전기차 초급속 충전 보조 ESS, 그리드포밍 ESS 등 기존 설치·운용 사례도 소개된다. 실외용 컨테이너형 ESS와 실내용 모듈형 ESS 모형 전시와 함께, 올 하반기 일본 교토 MK택시와 협력해 설치 예정인 초급속 전기차 출력 보조 ESS 실증 시설도 공개할 계획이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기후위기 대응은 단지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는 것을 넘어, AI와 같은 인류의 발전된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에너지 구조를 유지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것이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ESS는 중요한 기후산업이자 동시에 기후산업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와 AI 시대의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VIB를 소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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