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은 26일 미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37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87.76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6.3원 오른 1391.0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들에게 양국이 지난달 큰 틀에서 타결한 무역 합의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8.305 수준으로 98선으로 올라서면서 달러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45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0.85원보다 0.4원 하락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