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동 한 인도에서 땅꺼짐(싱크홀)이 일어났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57분께 계양구 계산동 한 인도에서 “차량이 인도 위 싱크홀에 빠졌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를 했다. 또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계양구에 상황을 인계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앞바퀴가 빠졌고, 인도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다. 다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하수관 파열로 인해 땅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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