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메이저리그 사커(MLS) 데뷔 3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33, LAFC)이 2주 연속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또 최고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한국시각) MLS 사무국이 발표한 2025 MLS 30라운드 베스트 11에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손흥민은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 상단 구석으로 막을 수 없는 슈팅을 시도해 MLS 무대 첫 득점에 성공했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상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정확히 차 댈러스 왼쪽 골대 상단을 갈랐다. 그림과도 같은 MLS 데뷔 골.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MLS 데뷔전인 시카고 파이어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는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은 MLS 30라운드 최고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최고의 골 팬 투표는 27일까지 MLS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