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ON '트롯챔피언: 히든트랙'이 오는 28일, 무대 뒤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방송으로 트롯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택한 숨은 명곡 무대와 그 뒷이야기를 집중 조명하며, MC 장민호가 선배 가수들과의 유쾌한 대기실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민준은 '왕이 될 상인가'를 통해 전통미를 살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김다현은 아쟁 선율과 애틋한 감성이 어우러진 '꿈길' 무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김다현은 최근 강원석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한 '천년 사랑'까지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트롯 루키들과 베테랑 가수들의 다채로운 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이수연은 '놀아보세'로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유지우는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맑은 음색으로 재해석한다. 또한 태진아의 '친구야 술 한잔하자', 강진의 '땡감' 등 관록 있는 무대들이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페스티벌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제를 모았던 '팬ON스타' 최수호의 마지막 무대도 공개된다. 3개월간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 최수호는 '내 곡 중에 최고'라는 주제로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를 열창하며, '팬ON스타' 여정을 되돌아보는 진솔한 인터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8월 히든트랙 챔피언 송'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김중연의 '오늘따라 더 예쁘네', 마이진의 '행복은 비울수록', 손태진의 '꽃' 등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은 숨은 명곡들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과연 누가 '이달의 히든트랙 챔피언 송'을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롯챔피언: 히든트랙'은 팬 투표 40%, 가수 투표 40%, 심사위원 점수 20%를 합산해 챔피언 송을 선정한다. 트롯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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