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개편… ‘모바일 간편인증 간소화’ 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심평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개편… ‘모바일 간편인증 간소화’ 도입

메디컬월드뉴스 2025-08-26 08:06:07 신고

3줄요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이 8월 25일부터‘내가 먹는 약 한눈에’모바일 간편인증 간소화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국민이 병원·약국에서 처방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 정보(이력)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별도의 인증 프로그램을 사용해 여러 단계의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

심평원은 국민 생활밀착형 모바일 앱(카카오톡)과 연동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알림톡 채널 하단에 개인투약이력 조회서비스 바로가기 메뉴 신설 ▲서비스 이용자의 카카오톡 본인인증 정보를 활용하여 별도 개인정보 입력 없이 개인투약이력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개선으로 서비스 이용 시 본인인증 절차를 기존 7단계에서 1단계로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국민들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의약품 투약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입력 절차가 사라지면서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법정대리인(부모 등)이 심평원 누리집‘내가 먹는 약 한눈에’메뉴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만 14세 미만 자녀의 개인투약이력 정보도 추가 개인정보 입력 없이 모바일에서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심평원 강중구 원장은 “이번‘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 개선으로 전 국민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속한 디지털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Copyright ⓒ 메디컬월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