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내 아이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EBS 강사, 인기 콘텐츠 채널 운영자, 유명 저서 작가 등 전문가를 초청한다.
첫 강의는 이번 달 30일 김지원 EBS 강사가 '유·초등 영어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 달 27일에는 구독자 15만명 유튜브 '혼공 티브이(TV)'의 운영자인 허준석 강사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4 스킬즈(skills) 영어교육법' 강연에 나선다.
10∼11월의 강연자와 강의 주제는 차례로 공개한다.
참여 신청은 부산글로벌빌리지 홈페이지(www.bgv.c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 아이들이 영어교육 걱정을 하지 않는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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