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31분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 불이 나 3시간22분 만에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2시55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5시53분 완전히 불을 껐다.
투입한 소방력은 장비 43대와 소방관 115명 등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5개동 가운데 4개 동이 불에 탔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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