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26일 오전 2시 31분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한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등 43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하고 연소 확대를 우려로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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