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첫 대면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손등에 큰 멍이 포착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찾은 이 대통령을 환대하며 악수했다.
이 대통령 손을 잡은 트럼프 대통령 오른손 등에는 큰 멍이 들어 있었다.
이후 오벌 오피스에서 이 대통령과 함께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손등의 큰 멍은 내내 눈에 띄었다.
AP에 따르면 지난 22일에도 트럼프 대통령 손등에는 피부색과 맞지 않는 메이크업 자국이 확인됐었다.
이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부위를 화장으로 자주 가려왔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지난달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사용으로 인한 자극과 일치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79세로 지난 1월 취임 기준으로 역대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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