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게이츠가 출연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스마트폰을 선물 받았다고 한다.
앞서 유재석은 "토크를 하다 보니 게이츠 이사장님 하고 (하게 됐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조세호가 "유재석과 안경이 닮았다"고 하자 게이츠는 "범생이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게이츠는 "제게 남은 자원을 사회에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정말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게 뭘까라는 질문으로 자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또 한 시청자가 "게이츠 이사장님은 하루에 얼마를 쓰냐"고 질문한다. 게이츠는 "꽤 많이 쓴다"고 답한다.
그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데 이재용 회장에게 선물 받아 돈을 내지 않았다"고 말한다.
게이츠의 솔직한 이야기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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