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북중미 월드컵서 ‘손톱’ 나오나…홍명보 감독 “손흥민, 결정적인 역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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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북중미 월드컵서 ‘손톱’ 나오나…홍명보 감독 “손흥민, 결정적인 역할 해야”

인터풋볼 2025-08-26 00: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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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신문로)]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서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에 나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홍명보호는 다음 달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연달아 상대한다.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승점 22점(6승 4무)으로 B조 1위에 올랐고,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전력을 다질 예정이다. 이번 9월 A매치를 통해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에서 개최국 미국과 멕시코를 만난다.

오는 9월 A매치 소집 명단에 대한민국 축구 간판 스타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 손흥민은 그동안 대표팀에서 주로 ‘미드필더’로 분류됐으나, 이번엔 ‘공격수’로 발탁됐다.

최근 손흥민이 소화하고 있는 소속팀 포지션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로 합류했다. 그는 이적 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있다. 결과도 좋다.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두 번째 경기에서 어시스트, 세 번째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렸다. 

홍명보 감독은 이에 “우리는 손흥민을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스트라이커로 기용한 적도 있다. 손흥민의 역할을 새로운 선수들도 잘할 수 있다”라며 최전방 공격수 기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손흥민은 홍명보호에서 이전보다 해결사 역할에 집중할 수도 있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얼마나 오래 뛰느냐가 아니라 언제 어떤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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