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특정 정당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원광대 총학생회를 압수수색했다.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 학생회장이 학생들을 특정 정당 당원으로 가입시킨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분석하며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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