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투표 80%·국민 여론조사 20% 반영해 대표 선출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결선 투표의 당원 투표율이 46.55%로 25일 최종 집계됐다.
당 전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당원 대상 모바일·ARS 투표에 선거인단 75만3천76명 중 35만59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 대표 후보 4명이 참여했던 본경선 당원 투표율(44.39%)보다 2.16%포인트(p) 높고, 작년 7월 전당대회 투표율(48.51%)보다 1.96%p 낮은 수치다.
국민의힘은 당원 투표를 80%, 국민여론조사를 20% 반영해 26일 김문수·장동혁 후보 중 차기 대표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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