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골탈태’ 히샬리송 “항상 토트넘에 집중해왔어, 이적 논의한 적 없다“ 충성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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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히샬리송 “항상 토트넘에 집중해왔어, 이적 논의한 적 없다“ 충성심 폭발

풋볼리스트 2025-08-25 21:00:00 신고

히샬리송(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히샬리송이 토트넘홋스퍼를 떠나는 것을 생각해본 적 없다며 강한 충성심을 보였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를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시티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4시즌 만에 개막 2연승을 달리게 됐다.

히샬리송이 2경기 연속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35분 포로의 롱킥을 오른쪽 측면에 있던 쿠두스가 헤더를 통해 뒷공간으로 넘기자, 타이밍에 맞춰 질주한 히샬리송이 왼쪽 하프스페이스에서 박스 안으로 컷백 패스를 보냈다. 이를 존슨이 득점하며 선제골을 안겼다. 

후반전에도 히샬리송의 영향력은 돋보였다. 크로스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활발하게 전방을 누비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냈다. 후반 31분 도미닉 솔랑케와 교체되기 전까지 1도움 포함해 패스 성공률 78%(7/9), 롱패스 2회, 태클 2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3회, 공중 볼 경합 성공 2회, 지상 볼 경합 성공 4회 등 기록하며 평점 7.6점을 기록했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홋스퍼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은 자신의 활약의 비결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신뢰를 꼽았다. 영국 '풋볼 런던'이 전한 인터뷰에 따르면 히샬리송은 "내가 여기 온 뒤로 항상 브라질이나 다른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선수로 마크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나는 항상 토트넘에 집중해왔고 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라며 "나는 좋은 순간에 있다.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때부터 파리생제르맹(PSG)를 상대로 맹활약했고 개막전이었던 번리전에서는 2골을 넣었다. 이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로 프랭크 감독의 핵심 자원이 됐다. 

히샬리송은 "PSG전 이후로 나는 이전에 없었던 리듬으로 플레이 해왔다. 나에게 매우 좋았던 프리시즌이었다"라며 "계속 이렇게 플레이할 수 있길 바란다. 프랭크 감독님과 많은 미팅이 있었지만 매일매일 미팅이 마음에 든다"라며 프리시즌과 새 감독의 영향이 자신의 부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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