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전지역 전공의 모집률이 50~6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은 이날 낮 12시까지 모집 레지던트 지원율 51%를 기록했다.
한 차례 모집 기간을 연장했던 대전 을지대병원의 경우 레지던트 1년 차 36명을 모집, 지원율 60%대로 확인됐다.
대전 및 유선 선병원은 16명 중 절반인 8명이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통합 모집 채용으로 진행하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과 충남대병원은 지원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 의료과 지원율은 평균치보다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서울대병원 등 서울 지역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 지원율은 70~80%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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