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1군 제외…키움 최주환, 오른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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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1군 제외…키움 최주환, 오른 무릎 부상

모두서치 2025-08-25 17:5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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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선두 추격에 갈 길 바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중심 타자 채은성이 발가락 통증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경기가 없는 25일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채은성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 상태가 좋지 않았다. 통증이 악화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통증 관리를 위해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서 타율 0.299(415타수 124안타), 19홈런 80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57을 작성하며 한화 타선을 이끌었다.

팀 내에서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 타점과 OPS 1위, 타율과 홈런 2위다.

선두 LG 트윈스에 5.5경기 차로 뒤져있는 한화가 추격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채은성의 이탈은 적잖은 악재다.

키움 히어로즈의 주전 1루수 최주환은 오른쪽 무릎 연조직염(봉와직염) 때문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 관계자는 "최주환이 무릎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했는데 연조직염이 발견됐다. 현재 구단 지정병원에 입원해 염증 완화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 경과를 지켜본 후 퇴원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준환은 올 시즌 110경기에서 타율 0.272(423타수 115안타), 12홈런 67타점에 OPS 0.761의 성적을 냈다.

키움은 이날 투수 김연주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은 1군에 복귀한 지 사흘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고전하며 1, 2군을 오간 김진욱은 지난 22일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지만, 24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내줬다.

좀처럼 부진을 벗지 못한 김진욱은 다시 2군행 통보를 들었다.

NC는 투수 김태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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