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성과·미래'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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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백두대간법 20주년 '성과·미래' 머리 맞댔다

모두서치 2025-08-25 17:3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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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산림청은 국회도서관에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 보호 및 산림복원의 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녹색연합, 백두대간옛길보존회, 백두대간보전회 등 관련 단체가 함께 했으며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20년간 변화상과 백두대간 산림복원의 성과 등을 확인했다.

또 백두대간 보전과 시민사회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내년에 수립하는 백두대간 10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두대간법은 지난 2005년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행됐다. 법에 따라 산림청은 현재 6개도, 108개 읍·면·동을 포함한 27만7645㏊를 백두대간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백두대간 생태축 연결·복원사업을 추진해 도로로 단절됐던 이화령, 육십령 등 13개소를 복원했다. 이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회복하고 끊어졌던 산줄기 능선을 연결해 하나인 백두대간의 역사성과 민족문화로의 상징성을 높였다.

산림청은 2006년부터는 백두대간 684km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해 5년마다 백두대간 식생, 식물상, 동물상 등 자연환경의 변화상을 모니터링하는 자원실태변화를 조사해 정책 기반자료로 활용 중이다.

특히 보호정책으로 경제적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백두대간 인접 거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과 소득 증진을 위해 20년간 백두대간보호지역 주민 1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477억 원의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을 지원해 지역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학술적 기반 강화에 기여한 이정은 한국산림과학회 연구원 ▲백두대간 인문자원 발굴과 미래 가치 활용에 기여한 김우선 백두대간옛길 보존회 이사장 ▲백두대간 희귀식물의 과학적 보전 연구를 위해 노력한 한성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주임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백두대간의 보호 필요성, 가치를 제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의견을 종합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백두대간이 되도록 보전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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