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없히왕' 모드..."토트넘 안 떠납니다, 한번도 떠난다고 한 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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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없히왕' 모드..."토트넘 안 떠납니다, 한번도 떠난다고 한 적 없어요"

인터풋볼 2025-08-25 1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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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히샬리송은 토트넘 홋스퍼에 남아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히샬리송 인터뷰를 전했다. 히샬리송은 이적시장마다 방출 소식이 있었다. 이번 여름도 마찬가지였다. 에버턴 복귀설, 브라질 리그 리턴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계속된 부진이 이유였다. 

이적료 5,800만 유로(약 941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한 히샬리송은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시즌에선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넣었지만 부상으로 후반기를 거의 날렸다. 지난 시즌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부상에서 돌아와도 경기력, 득점력 모두 아쉬웠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했어도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히샬리송은 남아 증명을 했다. 1라운드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선 브레넌 존슨 골에 도움을 올렸다. 활약을 이어간 히샬리송은 LAFC로 떠난 손흥민의 진정한 대체자로 불리고 있다. '손흥민이 없으니 히샬리송이 왕'이라는 이야기도 생겨났다.

히샬리송은 인터뷰에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환대는 내게 중요했다. 토트넘에 온 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브라질이나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난 항상 토트넘에 집중을 했다. 떠나는 이야기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나는 지금이 좋다. 열심히 훈련을 하면서 최선을 다할 기회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선 "돌아와서 기쁘다. 오랜만에 프리시즌을 완벽하게 소화를 했다. 리듬감 속에서 좋은 경기를 치렀다. 앞으로 이렇게 경기를 하고 싶다. 프랭크 감독 아래에서 더 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히샬리송이 활약을 해준다면 토트넘은 영입 없이도 확실한 공격 옵션을 품게 된다. 신입생 모하메드 쿠두스와의 합도 좋아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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