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의 꿈, 호기심,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2011년 개관했다.
층마다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마련된 이 박물관은 방문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어린이 박물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교육적 가치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1층에는 '자연 놀이터'와 '튼튼 놀이터'가, 기획 전시실에서는 '두 개의 DMZ'가 열리고 있다.
2층에서는 어린이들이 건축가가 되어볼 수 있는 '도전! 어린이 건축가', 바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의 나라',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탐구하는 '우리 몸은 어떻게?'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3층에서는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미래 공동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다.
한준영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학예 연구팀 팀장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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