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이정규, 이하 건협)는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을 비롯한 2개 경기장에서 ‘제6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협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주관, 수원시체육회 후원, 인투스&마제라가 협찬해 지난 23~24일 양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611팀, 1천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승원·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옥분·한원찬 경기도의원, 박광국 수원시체육회 회장,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 김경례·김미경 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준자강부 남자복식 경기가 마련돼 치열한 승부와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준자강부 남자복식에서는 40세 이상 부문에서 박환근·김대성(락턴 에이원 가마치) 조가, 40세 미만 부문에서는 허동녕·고성환(핏섬퍼펙트팀&요넥스노원점) 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이어진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는 가전제품과 배드민턴 용품 등을 전달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인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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