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 팬들과 함께 물든 '프리즘 같은 밤'…마닐라를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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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하, 팬들과 함께 물든 '프리즘 같은 밤'…마닐라를 물들이다

뉴스컬처 2025-08-25 17:0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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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펼친 단독 팬콘으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윤산하는 지난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팬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는 윤산하의 솔로 투어로, 서울을 시작으로 남미 4개 도시(상파울루, 산티아고, 몬테레이, 멕시코시티)를 거쳐 마닐라까지 이어졌다.

사진=판타지오
사진=판타지오

이날 공연에서 윤산하는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의 전곡을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타이틀곡 ‘EXTRA VIRGIN(엑스트라 버진)’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Bad Mosquito(배드 모스키토)’, ‘6PM (Nobody’s Business)’ 등의 무대에선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윤산하의 자작곡 ‘AURA(아우라)’와 ‘바람’은 감성적인 보컬과 감미로운 멜로디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이끌었고, 아스트로의 히트곡 ‘Candy Sugar Pop’, ‘Baby’, 유닛곡 ‘Your day’ 무대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을 더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또한 데뷔 솔로 앨범 ‘DUSK(더스크)’의 타이틀곡 ‘Dive(다이브)’, 수록곡 ‘BLEEDING(블리딩)’ 등을 통해 보컬과 댄스를 넘나드는 전천후 무대 소화력을 선보였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팬송 ‘Love you like fools’와 ‘24시간’을 열창하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마닐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윤산하는 오는 31일 일본 고베, 9월 1일 요코하마, 9월 7일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지역으로 투어를 이어간다. 팬콘과 더불어 8월 열리는 ‘메가필드뮤직페스티벌 2025 – 고양’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윤산하는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주인공 박윤재 역을 맡아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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