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서울 전역에 발령한 폭염특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 30분을 기점으로 서울 전역에 발령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앞서 서울 서북권(은평·종로·마포·서대문·중구·용산구)에는 폭염주의보,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한편, 현 시간 기준 폭염경보 지역은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고흥, 보성, 여수, 광양,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흑산도.홍도), 경상북도(영주, 영양평지 제외),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광주, 대구, 부산, 울산이다.
폭염주의보는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전라남도(나주, 순천, 장흥, 강진,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북자치도(고창, 부안, 임실, 순창, 정읍, 남원), 경상북도(영주, 영양평지), 경상남도(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남부, 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울릉도·독도에 발효됐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