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의 총상금이 기존 12억원에서 3억원 증액된 15억원 규모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상금 증액으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함께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발돋움했다.
이에 따라 올해 KLPGA 투어의 총상금 역시 약 346억원 규모로 커졌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의 블랙스톤 이천(파72)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상금 증액과 함께 출전 선수도 108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디펜딩 챔피언 유현조를 비롯해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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