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카르마(KARMA)’가 발매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발매된 ‘카르마’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20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카르마’는 한터차트 주간 피지컬 앨범차트(18∼24일)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17∼23일) 정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발매 전후 사흘 간 월드와이드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유럽과 일본, 프랑스, 호주 등 해외 주요 국가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당일에 1천826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는 스포티파이에서 발매일에 252만회가 넘는 스트리밍으로 ‘데일리 톱 송 차트 글로벌’ 27위에 올랐다. 흡입력 강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브라질, 태국 아이튠즈 송 등 해외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매된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외부 시선이나 내부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멤버들의 성장 서사가 담겨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리믹스 디지털 싱글 ‘세리머니 맥시멈 파워 리믹시즈(Maximum Power Remixes)’를 이날 오후 1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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